치과계 대표 온라인 마케팅 기업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해외 웨비나와 임상교육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며 코로나 시대에 ‘언택트’를 넘어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온택트’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덴티스는 최근 2년차를 맞은 대국민 미소캠페인의 일환으로 2020년 임영웅과의 콜라보를 통한 코로나 극복 응원전을 치과계 안팎으로 펼치며, 얼어붙은 치과계와 국민 간의 소통과 치과계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덴티스가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채널 ‘DENTIS Global’은 누적 조회수 1,400만뷰를 앞두고 있으며, 채널 활성화에 따라 최근에는 ‘온택트 임상교류를 위한 임상전용 채널’을 별도로 개설하기도 했다.
아울러 덴티스는 최근 국내 유명연자들과 함께 해외 임상가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다양하게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7일부터 3일간 개최된 ‘DENTIS LATAM ONLINE CONFERENCE’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됐다.
칠레 파트너사와 공동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총 11개국, 15명의 글로벌 연자들이 강의를 펼쳤다.
국내서는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 SQ 임플란트를 활용한 임상강의를 진행했다.
컨퍼런스에는 일평균 350여 명의 수강자들이 참석하면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질의답변을 통해 온택트 강의에 대한 큰 호응을 보였다.
전인성 원장은 이달 말에도 동남아 및 유럽 고객을 대상으로 ‘SAVE KIT’ 등 덴티스 제품을 활용해 임상 팁을 전수하는 심층적인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임상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투명교정 술식에 대한 온택트 강의도 준비 중이다.
덴티스의 글로벌 임플란트 아카데미 ‘GDIA’와 함께 투명교정에 대한 공식 교육과정을 계획 중이며, 특히 덴티스 미국법인은 미국 시장 내 ‘DICAON 4D’ 투명교정 솔루션의 공식 출시에 맞춰 GDIA와 콜라보를 통한 디지털 투명교정 교육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기존 투명교정 장치 및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셀프 셋업 및 환자 맞춤형 인-오피스 투명교정 시스템을 미국 전역에 소개한다는 방침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는 올 연말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지난달 30일에는 장원건(마일스톤즈) 원장이 연자로 나서 공식 출시 이벤트 예고 및 온라인 특별강의도 진행하기도 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를 다양한 콘텐츠로 기획해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새롭게 공식 출범한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는 다양한 임상&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함께 지식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식 오픈 후 첫선을 보인 ‘실수하는 모든 임상의를 위한 랜선 상담소 : 실수담’은 사전 접수를 통해 실제 임상 실수 케이스를 디렉터가 직접 임상으로 보여주며 솔루션을 제시하는 리얼리티 상담소다.
지난 10월 공식 유튜브 채널 ‘DENTIS Global’을 통해 공개된 1편에서 김용진(일산앞선치과) 원장은 실수담의 상담소장이자 디렉터로 참여했다.
김 원장은 1편에 이어 향후 △2편 ‘Sinus Lift 수술 실패 사례 △3편 GBR 수술 실패(실수) 사례, △4편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 발생 사례 등 총 4편의 콘텐츠를 이끌 예정이다.
케이스 상담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OF DENTIS’ 홈페이지(www.OFDENTIS.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를 주시하며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임상&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덴티스의 확장성을 뜻하는 ‘OF DENTIS’ 네이밍에 걸맞도록 임상과 교육뿐만 아니라 치과계를 이어주는 소통과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시켜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