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덴트가 오존을 생성해 양압기 마스크, 호스, 물통 및 기타 다양한 제품을 소독할 수 있는 의료용 오존 소독기 ‘유클린제로’를 출시했다.

‘유클린제로’는 오존을 이용한 건조 소독 방식으로, 양압기 호스나 마스크 안팎의 굴곡진 부분까지 소독할 수 있다.

페디덴트 관계자는 “‘유클린제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테스트에서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칸디다균의 소독 성능 테스트를 합격한 제품”이라며 “강력한 탈취‧살균 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각종 세균, 박테리아, 바이러스 제거에 뛰어난 효과와 악취 등 불쾌한 냄새까지도 제거한다”고 밝혔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유클린제로’의 장점이다.

‘유클린제로’는 별도의 건조 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35분의 오존 소독과 60분의 잔여 오존 제거 사이클로 동작해 소독을 완료한다.

또한 한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한 크기와 210g의 가벼운 무게로 필요할 때마다 휴대해 사용할 수 있다.

2000mAh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로 1회 완충 후 최대 4회까지 사용 가능하며, 스마트폰 충전기(마이크로 5핀)와도 호환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유클린제로’는 55dB 이하의 저소음 설계로 소음 발생을 줄였다.

페디덴트 관계자는 “‘유클린제로’는 자동 기체 오존 소독 방식으로 별도의 설정 없이 오존을 이용해 주요 세균의 90% 이상을 소독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51-747-1270)로 하면 된다.

이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