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박사 저서 … 전문성과 학문적 기여도 인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치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진 박사가 발간한 ‘치과 처방의 완성’이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에서 발표한 2020년도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치과 처방의 완성’은 전신질환 및 구강질환과 그에 적절한 치과 처방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진 박사는 “이 책은 시대적 요구에 맞춰 치과영역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질환이나 특정체질 등을 체계적으로 분류했다”면서 “이에 합당한 전신요법과 보편적을 갖춘 약물 처방을 예시해 치과의사들의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에는 381개 출판사가 발행한 3284종의 국내 초판 학술 도서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총 271종이 대한민국학술원 2020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학술도서 종류로는 인문학 66종, 사회과학 96종, 한국학 36종, 자연과학 73종 등이다.
선정 도서 목록은 대한민국학술원 누리집(www.na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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