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섭, 항고에 형사고소까지 ‘줄소송’
박영섭, 항고에 형사고소까지 ‘줄소송’
  • 덴탈iN 기자
  • 승인 2020.07.17 14:55
  • 호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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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처분 기각 판결에 불복 … 일부서 “무리수” 지적
박영섭 전 후보
박영섭 전 후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31대 회장단 선거에 나섰던 박영섭 전 후보가 이번엔 이상훈 회장, 장재완·홍수연·김홍석 부회장(이하 회장단)을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했다.

치협 관계자는 얼마 전 모 경찰서 수사관으로부터 수사 일정을 통보받으면서 형사고소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서울동부지법은 박영섭 전 후보가 치협 회장단을 대상으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기각했다. 이후 박영섭 전 후보는 고법에 항고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영섭 전 후보는 모 치과의사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일부 치과의사도 형사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소식을 전해 들은 한 원장은 박영섭 선생이 줄소송으로 무리수를 두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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