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명교정 리딩 브랜드 인비절라인(Invisalign)이 2020년 4월 1일자로 자사의 투명 교정장치 제품 라인업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4종에서 5종으로 확대 및 리뉴얼된 이번 라인업은 각종 기능 및 혜택 추가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모든 환자 유형을 치료할 수 있도록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인비절라인 투명 교정장치는 성인 및 청소년 대상의 ‘Invisalign Comprehensive’, ‘Invisalign Lite’, ‘Invisalign Express’, 어린이 대상의 ‘Invisalign First’, First 치료를 마친 청소년 대상의 ‘Comprehensive Phase 2’ 등 총 5가지 패키지 구성으로, 모든 패키지에 ‘맹출 보상(Eruption compensation) 기능’ 추가가 가능해 영구치가 완전히 자라지 않은 소아 및 청소년 환자에게 더욱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
또 ‘Invisalign Comprehensive’와 ‘Invisalign Lite’, ‘Invisalign Express’ 패키지를 택한 환자는 각 옵션의 치료 만료일인 5년, 2년, 1년 안에 무상으로 교정장치를 추가할 수 있다.
이 중 ‘Invisalign Comprehensive’ 패키지는 교정장치 개수에 제한 없이 광범위한 치료가 가능하며, ‘Invisalign Lite’ 패키지는 악궁당 14개 이하의 교정장치로 보철·수복 전 교정, 부분 또는 결합 치료 등을 제공한다.
매우 경미한 치아총생과 치간이개, 교정치료 후 재발 등의 부분치료라면 악궁당 7개 이하의 교정장치를 이용하는 ‘Invisalign Express’ 패키지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2020년 7월 중에는 1차 교정을 위한 소아용 투명 교정장치인 ‘Invisalign First’의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다.
‘Invisalign First’는 초기 혼합치열기에 있는 6-10세를 위한 최초의 소아용 투명 교정 장치로, 악궁 확장 및 치아 돌출 개선에 용이하다. 치료 만료일인 18개월 이후 추가 치아 교정이 필요하다면 소아·청소년을 위한 ‘Invisalign Comprehensive Phase 2’를 이용해 5년 동안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교정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
인비절라인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전체 환자 유형을 커버하는 국내 유일 투명 교정장치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