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대상에 염정배 전 의장 선정
협회 대상에 염정배 전 의장 선정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0.04.09 15:47
  • 호수 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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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이사회서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코로나19의 사회지역 확산 우려로 지난 22019회계연도 제1회 임시이사회에서 논의할 협회대상(공로상) 수상자 선정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69차 대의원총회 상정안건 검토 등 안건을 서면으로 대체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달 27일 협회대상(공로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에서 서면심사 및 투표를 통해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에서 추천한 염정배 전 대의원총회 의장을 수상자로 의결했다.

공적심사특별위원회는 치협의 역대 협회장과 회장, 총무이사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염정배 전 의장은 지난 1979년 부산에서 개원한 이후 40여년 동안 지역 치과의사회와 치협의 발전은 물론,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복지 시설, 장애 영·유아 어린이들에게 무료의치 시술사업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사회 소외계층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도모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아울러 치협은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편성과 관련해 최근 치러진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따라 신임 집행부 인수위원회가 구성이 되면 예산 편성 방향을 협의해 최종 예산()을 임시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이었으나, 인수위원회 구성이 늦어짐에 따라 전년도와 동결 수준의 예산()에 대해 관항목 변경 및 수정예산()을 반영하는 조건으로 총회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이번 이사회에는 69차 대의원총회 상정안건 및 준비사항 점검 치과의사 회원들이 공적마스크 및 알코올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25일부터 구축 운영 중인 임시 온라인사이트(www.kdashop.co.kr) 진행경과와 소독용 알코올 구입 판매 등 서면 안건 심의와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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