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나래, 신간 『디지털 덴티스트리』 출간
디지털이 치과경영 성과로 이어지려면?
최근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이 치과경영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궁금하다면 이 책을 주목하자.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디지털 시대를 맞은 치과의 지식과 기술, 태도를 다룬 신간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초에서 임상활용까지 완벽 가이드』를 출간했다.
김석범(오늘치과) 원장과 김예성(한국보건의료상담협회) 대표, 윤서형(한양대병원) 치과위생사 등 6명이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치과 안팎의 디지털 기술을 소개한다.
스캐닝과 CAD/CAM 등 진료실 내의 디지털 기술 도입뿐만 아니라 치과와 환자의 첫 접점인 온라인 환경 전반부터 환자 관리를 위한 CRM 차원까지 치과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를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 5개의 챕터 가운데 1장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전반적인 이해와 치과의료의 디지털 변화를 포괄적으로 살펴보고, 2장에서는 치과 MOT별로 활용되는 디지털 영역을 확인하면서 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과 프로그램, 기술을 정리했다.
3장에서는 디지털 도입으로 진료 곳곳에 활용되는 CAD/CAM 시스템 전반의 내용을 고찰했으며, 4장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CAD/CAM 사용방법을 예시로 담고, 5장에서 CAD/CAM 사용 임상증례를 제시한다.
출판사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과 기계의 보급이 활발한 데 비해 이를 활용하는 현장인력의 숙련도와 병원 서비스 품질의 평가는 명확하게 이뤄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 책은 디지털의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효율적인 진료 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치과경영 성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