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협, 신년교례회서 계획 밝혀
“KDX 2022 개최, 수출 증대 교두보 될 것”
2022-01-13 박천호 기자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가 지난 1월 5일 협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2022년 임인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임훈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우리 업계 관계자들이 임인년 새해에는 더욱 나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보다 힘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회원 권익 신장 및 치산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임 회장은 “치산협은 치과의료기기 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쉼 없이 달려갈 것”이라며 “지금 치산협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해 여러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치산협은 올해 ‘KDX 2022’(한국국제치과의료기기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개최가 보류돼 2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임 회장은 “KDX를 국산 제품의 수출 증대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로 성장시키겠다”면서 “국가의 국제 전시산업 지원을 연결해 한국치과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년교례회에서는 치산협 고문들이 회원사에게 새해 덕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