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재 고문 ‘바보죽음’ 출간

20년 봉사에 대한 표현과 갈등과 죽음 다뤄

2018-11-14     박천호 기자

신덕재(열린치과봉사회) 고문의 두 번째 소설집 바보죽음이 출간했다.

이 소설집에는 바보죽음외에도 땅과 바다의 어름’, ‘앙드레 사랑’, ‘울 아빠’, ‘택시 나라까지 단편소설 5편과 중편소설 죽음에 이르는 일기장’ 1편을 담고 있다.

특히 죽음에 이르는 일기장은 신덕재 고문이 20년간 몸담은 열린치과봉사회에서의 봉사에 대한 표현과 그 안에서의 갈등과 죽음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신덕재 고문은 지난달 열치 관계자들과 최남섭(대한치과의사협회) 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