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추진
치협,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추진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4.06.27 09:23
  • 호수 2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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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이사회서 추진위 구성 … 불법의료광고 대응단체 법무비용 지원키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을 추진한다. 또 치과불법의료광고 대응 모임 대표가 업무방해로 형사고소를 당한 사건과 관련해 소요되는 법무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61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2024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을 위해 치협은 이날 이강운 법제 담당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박찬경정휘석 법제이사, 허민석 학술이사, 송종운 치무이사를 위원으로 구성하고,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을 위한 제반 업무를 관장토록 결정했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이강운 부회장은 치과의료분쟁 시 편향된 의견서가 도출되기도 하기 때문에 신뢰성을 바탕으로 공정한 판결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치과의료감정원 같은 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감정원이 설립되면 회원 권익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국민 구강건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마랬다.

참고로,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019년 협회 산하로 의료감정원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업무방해로 고소당한 치과불법의료광고대응 단체 카카오톡 단체방 방장 법무비용 지원 검토의 건이 상정돼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박태근 회장을 비롯한 대다수 임원들은 현재 1,000여 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치과불법의료광고 대응 모임 대표가 A치과 서울지점 원장으로부터 업무방해로 형사고소를 당한 사안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불법의료광고 대응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치과의사 회원을 치협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해 법무비용 지원을 최종 의결했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현재 서울지부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과 유사한 방법으로 치협 100주년 라디오 홍보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정보통신이사에서 보직을 변경한 정휘석 법제이사를 법제위원회 위원장으로 변경했으며, 수련고시위원회 및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위원회 위원 교체, 상대가치운영위 위원 변경, 직제규정(학술국수련고시국 통합) 개정안을 의결했다.

박태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5월 말 2년 연속 치과 수가 3.2% 타결이라는 좋은 소식이 있었다면서 이렇게 큰 성과를 내기까지 고생해주신 마경화 부회장과 관련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원활한 회무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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