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교수, 한국인 최초 ABO회장 취임 ‘영예’
박재현 교수, 한국인 최초 ABO회장 취임 ‘영예’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4.06.06 17:35
  • 호수 27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치과교정전문의 새 수장 … “미국 치과교정과 전문의 인식 높일 것”

미국 애리조나치과대학 박재현 교수가 최근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치과교정전문의협회(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이하 ABO) 회장에 선출됐다.

ABO1929년 치과 전문의 중 최초로 설립돼 미국치과교정학회와는 파트너 관계로 National Commission on Recognition of Dental Specialties에 의해 공식 인증된 협회다.

ABO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교정 수련을 마친 교정과 개업의나 교육자 가운데 3ABO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치과 교정 전문의에게 10년간 유효한 인증서를 수여한다.

미국 치과교정과 전문의들은 10년이 지나면 임상시험 혹은 임상증례를 제출하고 통과해야만 치과교정과 전문의 인증서를 다시 갱신할 수 있다.

대한민국 치과계에 경사스런 소식을 전한 박재현 교수는 경희치대를 졸업한 후 한국에서 10여 년의 개원의로 지내다 미국 뉴욕대학교 교정과에서 수련 및 석사과정, 펠로우 등을 마쳤다.

그 뒤 애리조나에 새로 생긴 프로그램에서 교수직 제안이 들어와 애리조나로 이전, 현재 애리조나치대 교수로 활발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 교수는 모든 미국 치과교정 개원의와 교육자들의 꿈인 ABO 회장에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취임 기간 중 미국 치과교정과 전문의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 대중의 미국 치과교정과 전문의 인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한국의 교수님들과 선생님들께 다시금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 및 학술활동을 공조하며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김정기 회장은 여러 편견과 도전을 극복하고 ABO 수장에 오르신 박재현 교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미국치과교정학회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천로2길 87 , 201호
  • 대표전화 : 02-6956-2804
  • 팩스 : 070-7547-28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천호
  • 법인명 : (주)덴탈인
  • 제호 : 치과의사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5273
  • 등록일 : 2018-06-30
  • 발행일 : 2018-06-30
  • 발행인 : 박천호
  • 편집인 : 박천호
  • 인터넷신문 : 데일리치과인
  • 등록번호 : 서울 아 54515
  • 등록일 : 2022년 10월 18일
  • 치과의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치과의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ntist@dentistnew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