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대상 2024년 구강건강교육 ‘시작’
유아동 대상 2024년 구강건강교육 ‘시작’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4.06.06 15:15
  • 호수 2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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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구강보건교육사업단, 사업 확대 시행 … 초4까지 대상 포함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 구강보건교육사업단(단장 최부근)이 주관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연계 구강건강교육 사업이 지난 511일 유아교육자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연계 구강건강교육 사업은 지난 2022년 치위협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충치예방연구회, 롯데제과가 체결한 업무 협약을 토대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서울특별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전문 과정을 이수한 치과위생사가 방문구강건강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치아우식 등 구강질병을 예방하고, 조기에 구강관리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행 결과 현장 만족도 및 적합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유아동 대상 구강보건교육의 새로운 키포인트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유치원 총 44개소 3~5세 원아 237학급 4,414명과 해당 유치원 교사 및 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교육 종료 후 참관 교사 현장 만족도는 5점 기준으로 4.6점 이상을 받았다.

우수한 평가와 현장의 만족도는 올해 사업 확대 시행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사업 2년 차를 맞는 올해는 예년보다 2배 가까운 76개 유치원이 교육 참여를 희망했다. 이에 따라 구강보건교육사업단은 교육을 시행할 치과위생사 인력풀을 확대하기 위해 양성 과정을 증설하고, 지난 511일과 12일 양일간 교육을 실시했다.

구강보건교육사업단은 현장 상황을 고려해 올해 유치원뿐 아니라 초등학교까지 범위를 넓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교육 참여 초등학교를 모집 중이며, 초등구강건강교육 교육자 과정을 신설해 지난 518일 교육을 진행했다.

유아 구강건강교육 교육자 양성과정(신규재교육)’초등 구강건강 교육자 양성과정은 각 과정마다 40명씩 총 160명의 치과위생사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등록자가 몰려 접수를 조기 마감해야 할 만큼 관심이 높았다는 후문.

양성과정에서는 교육 표준화를 위한 연령별 교육방법 및 매체 활용, 대상별(유아, 초등) 특성의 이해 및 교육 시연, 실습 등이 진행됐다.

황윤숙 회장은 지난해 유아구강건강교육 사업에 많은 치과위생사들이 함께 해 현장의 높은 만족도로 첫 해 사업을 마무리했다면서 교육자로서 참여하는 치과위생사가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부근 사업단장도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면서 구강보건교육자 양성 사업을 통해 치과위생사들이 더욱 전문적인 구강건강교육 전문가로 성장하고, 유아동의 구강건강 향상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 교육자 양성 과정 수료자는 5월 말부터 서울시 관내 유치원을 방문해 3~5세 유아와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초등 교육자 양성 과정 이수자는 대상 학교가 확정되는 6월부터 학교에 방문해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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