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역사 디딤돌 삼아, 미래 100년 향한 비상(飛上) 시작
50년 역사 디딤돌 삼아, 미래 100년 향한 비상(飛上) 시작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4.06.05 09:30
  • 호수 27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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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학술대회 및 기념식 개최
비전 5.0 선포식 모습

오늘 이 자리는 우리 경북대학교치과대학의 50년 역사를 디딤돌 삼아, 100년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고 화합하는 자리입니다

경북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재목, 이하 경북치대)과 경북대학교치과대학 동창회(회장 안치홍)가 지난 61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식’(공동준비위원장 이재목·안치홍)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경북치대 이재목 학장과 안치홍 동창회장,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권대근 병원장, 국민의힘 이인선·우재준 의원, 대구광역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 대구광역시 김선조 행정부시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박세호 회장,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염도섭 회장,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 등의 내외빈을 비롯한 경북치대 1기부터 44기 동문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목 학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새로운 50비전 5.0’ 선포

미래 100년을 향해 비상(飛上)하라!’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기념식은 개회선언 이재목 학장 및 안치홍 동창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식 개교 50년사 발간사 및 연혁보고 비전 5.0 선포 만찬 및 축하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인사말에 나선 이재목 학장은 올해는 경북치대가 치의예과 개설 이후 개교 5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면서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우리 대학은 미래 100년을 꿈꾸며 치의학 분야에서 세계의 글로벌 리더 역할을 다짐하고 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세계 치의학을 선도하는 경북치대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자고 말했다.

이어 인사에 나선 안치홍 회장은 경북치대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오늘의 행사가 있기까지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우리 동문들에게 알리고 자랑하고 싶은 것이 생겼는데, 바로 우리 경북치대 동창회는 정말 좋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는 사실 하나와 또 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모교와 후배들을 걱정해주는 교수님들과 선배님들이 계시다는 것이라면서 오늘 행사가 경북치대의 역동적인 미래를 향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칭홍 동창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발전기금 313,500만원 모금

또한 경북치대와 경북치대 동창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전기금 총 313,500만 원을 모금했다. 경북치대 27500만 원, 동창회가 43,000만 원을 거둬들였다.

이날 발전기금전달식에서는 동창회가 모교에 발전기금 3억 원을 전달했으며, 경북치대 장학생 17명을 선발해 장학금도 전달했다.

한편 개교 50주년 기념식에 앞서 과거, 그리고 미래를 잇다를 대주제로 경북치대 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열렸다.

1부에서는 장일성(경북치대 치과약리학교실) 교수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의 새로운 진통작용 기전강연과 최재갑(경북치대) 명예교수의 교육과정을 통해서 본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의 과거, 현재, 미래강연에 이어 장윤제(장윤제연합치과) 원장의 치과의사로서 지낸 35년의 회고 그리고 치과계의 미래강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김성교(경북치대) 명예교수의 근관충전의 새로운 개념강연과 권대근(경북대치과병원) 병원장의 급속한 인구 고령화, 변화하는 치과진료강연에 이어 김성훈(김성훈치과) 원장의 치과용 지르코니아의 종류와 올바른 적용강연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성훈 원장의 강연 모습

경북치대 50년 역사 한 권에 담아

1974년 치의예과 신입생 모집 후 현재까지 역사 서술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50년사 표지

경북대학교치과대학의 지난 50년을 책으로 만들어 세상에 내놓습니다. 이 역사는 교수님들, 학생들, 동문들, 교직원들이 만들 역사입니다

경북대학교치과대학이 50년 역사를 한 권에 담은 경북대학교치과대학 50년사’(편찬위원장 김성교)를 발간해 동문들에게 배포했다.

경북치대는 김성교 위원장을 중심으로한 50년사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격주마다 회의를 열어 집필 방향 및 원고를 검토하며 오랜 기간 50년사의 틀과 내용을 만들어왔다.

이 책은 경북치대의 역사 경북치대의 교실사 경북대치과병원 역사 경북치대 동창회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역대 보직자 명단과 졸업생 명단 등이 포함돼 있다.

김성교 편찬위원장은 조선시대 허준이 1610년 저술한 동의보감을 보면 치과질환에 대한 분류와 치료법이 열거돼 있고, 1658년 효종 9년에 경상감영 내 대구 약령시가 설치된 것으로 보면 치과 영역의 질환에 대한 연구 및 치료가 이 지역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면서 근대에 와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의료기관급 치과의료가 이루어진 것에 관련해서 1910년 관립 대구 자혜의원에 설치된 치과의 기록이 있으며, 치의학에 대해서는 관립 대구 자혜의원이 경상북도립 대구의원으로 개편된 이후인 1933년 치과학교실이 개설된 기록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945년 해방 이후 경북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치과에 근무하시던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로 1956년 본 경북대학교에 치의학과가 설치됐지만, 이듬해인 1957년 치의학과가 폐지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그분들은 여기에 굴하지 않고 지역 치과의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정부로부터 1973년 치의예과 설치를 다시 허가받았다이렇게 1974년 치의예과 신입생을 모집해 치과의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서의 치의학을 시작한 지 50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김 편찬위원장은 수십 수백 년의 치의학 역사가 경북치대를 탄생시켰고, 지난 50년의 치과대학 역사가 앞으로의 50년 역사를 만들게 될 것임은 너무나 자명한 일이다. 법고창신(法古創新) ,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다는 말대로 우리는 우리의 지난 역사를 새기며 앞으로의 50년 즉, 치과대학 100년을 향해 치과대학을 다시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편찬위원장은 경북치대 50년사 편찬을 위해 열정과 시간, 노력을 아낌없이 부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동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식전 이벤트 전 동문들이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동문 6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치대 13기 동문들의 기념촬영 모습
개교 50주년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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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2024-06-06 13:17:31
경북치과대학도 단합이 잘되는거 같내요.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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