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개교 50주년 경북치대 안치홍 동창회장
[인터뷰] 개교 50주년 경북치대 안치홍 동창회장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4.05.09 12:10
  • 호수 2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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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이 함께 만들어온 50년 역사, 서로 축하하는 장 만들 것”
안치홍 회장

지역 주민들의 구강보건은 물론이고, 치의학과 치과산업 발전에 씨앗이 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의 성공적인 지난 50년 역사는 치과계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에도 큰 의의가 있습니다

경북대학교치과대학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에 한창인 경북대학교치과대학 동창회 안치홍 회장이 모교의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를 이같이 밝혔다.

안치홍 회장은 경북치대는 수도권역의 3개 치과대학을 제외하고 지방에서는 최초로 개교한 치과대학으로서 동문들은 물론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의 명문 치과대학이라면서 전국민 구강보건의 균형적인 발전과 대구경북지역의 치과 산업 발달, 그에 따른 지역 경제발전의 중심에는 학문적 기초와 연구, 임상성과를 제공하고 인재를 키워온 경북대치과대학이 있다고 모교에 대한 강한 자긍심을 나타냈다.

 

지역사회와 함께 반세기 역사 기념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경북대학교치과대학 동창회는 치과대학과 함께 오는 61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반세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제시하는 연구 발표는 물론 치과계의 최신 진료 경향을 다룬 강연과 만찬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안 회장은 이번 개교 50주년 행사는 경북치대가 지금의 모습으로 존재하기까지 희생과 헌신을 해오신 분들을 모시고 과거에 대해 감사하는 장이자, 50년 된 모교와 함께 그 긴 시간을 최선의 노력으로 채워온 동문 선후배들 간에 화합하고 축하하는 장으로 꾸밀 것이라면서 급변하는 치과계에 발맞춰 새로운 준비와 각오를 다지며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장으로, 또 지역주민들과 경북치대 역사와 전통을 함께 축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경북치대와 동창회는 지난 47일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스폰서로 참가해 무료구강검진 행사와 기념품 배포 등의 활동을 펼치며 개교 50주년을 홍보하는 한편 59일 삼성 라이온스파크 시구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들과 개교 50년 역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경북치대 동문, 50년 역사 주인공

임기 중 개교 50주년이라는 큰 행사를 치르는 안 회장의 마음은 더욱 애틋하다.

그는 우리 동창회는 경북대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이 지금의 위치에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매년 거액의 모교 발전기금을 조성해 지속적으로 모교를 지원해왔다. 이런 후원이 있었기에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의 존재가 가능했다는 점에 동창회가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우리 동문들의 손으로 일궈낸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이라는 점에서 동문들과 동창회의 모교에 대한 애착이 특별하다고 말했다.

동문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모으기 위한 동창회의 활동도 그간 활발히 이뤄져왔다.

치과대학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변고가 발생한 졸업동문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등 차별화된 장학금 지원사업이 동문 간 더욱 끈끈한 힘이 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수차례의 학술 세미나 외에도 동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행사와 스포츠행사를 개최해 동문들이 소속감을 갖고, 자긍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 회장은 경북치대 50년의 역사는 모교를 졸업한 우리 동문 개개인의 역사이기도 하다면서 우리 동문들이 주인공인 만큼, 많은 동문이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서로 축하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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