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신임회장에 김기원 부회장
부산지부, 신임회장에 김기원 부회장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3.03.23 15:16
  • 호수 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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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차 정총서 회장단 선출 … 부회장에 전건후‧이화순‧조수현‧박이훈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제31대 신임회장에 김기원 현 부회장이 당선됐다.

또한 부회장에는 전건후이화순조수현박이훈 회원이, 신임 의장단에는 고천석 의장배종현 부의장이, 신임 감사단에는 허문회이재영김동수 회원이 선출됐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지부)는 지난 318일 벡스코에서 제72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이처럼 구성했다.

김기원 신임회장은 기쁜 마음보다 진중한 마음이 더 앞선다면서 앞으로 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3년동안 회원들만을 생각하며 성실하고 성의있게 본회를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재적 대의원 94명 중 51명 출석, 30명 위임으로 성원을 이뤘다.

부산지부는 총회에서 2022 회계연도 감사 및 회무결산 등을 보고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에 파견할 부산지부 대의원 선정을 비롯해 2023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해 의결했다.

한편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임상희 심평원 부산지원장 등 유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패, 부산지부 회장 공로패와 감사패 등의 시상에 이어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또한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부산지부에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부산지부는 부산지부 나눔봉사단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한상욱 회장은 지난 3년 간 코로나19 등 악재 속에서 사명감과 의지를 갖고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생한 제30대 집행부 모두에게 감사하며, 새롭게 출범할 제31대 집행부가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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