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부, 11대 강경동 집행부 출범
울산지부, 11대 강경동 집행부 출범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3.03.23 15:12
  • 호수 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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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대의원총회서 임원 개선 및 사업계획안 의결

강경동 신임회장을 필두로 한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11대 집행부가 출범했다.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울산지부)는 지난 317일 울산시티컨벤션 벨라지오홀에서 제26차 정기대의원총회 및 제11대 집행부 출범식을 열고, 2023년 회계연도의 새 활동을 다짐했다.

울산지부는 이날 총회에서 임기를 마친 제10대 허용수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제11대 강경동 회장의 취임사를 듣고, 회기를 전달했다.

허용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방역 물품을 보내고, 회비를 한시적으로 인하해 온라인 보수교육을 실시하는 등 회원들이 의지하는 집행부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어려운 시기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간 집행부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취임사에 나선 강경동 회장은 “3년간 회원 화합과 소통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이는 자세로, 역대 집행부의 회무 철학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하는 집행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 개선 안건으로 의장단 및 감사 선임이 진행됐다. 감사단은 김동일 수석감사가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의장단은 이태현 후보와 남상범 후보의 경선 결과 남상범 후보가 의장으로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김도균 대의원이 지명됐다.

이날 총회에서 울산지부는 PFM 동일 수가로 지르코니아 상부 보철 보험 임플란트 포함 촉구의 건 대한치과의사협회 주관의 공익광고 방송 또는 일반인 대상 방송채널 개설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의 방송을 통한 일반 회원들에게 공개의 건을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하는 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아울러 2023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이날 울산지부 정기 대의원총회에서는 국민구강보건 향상 및 울산지부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표창패는 윤현옥 회원이, 울산광역시청 표창패는 박진배김호영안울진 회원이 수상했으며,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표창패는 울산 울주군보건소 서춘복 지방의료기술주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 심사평가부, 울산광역시치과위생사협회 김근휘 정보통신이사 등이 수상했다.

또한 울산지부는 김성열정성용최종길 회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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