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학부모 초청 간담회 및 원내생 등원식
경희치대, 학부모 초청 간담회 및 원내생 등원식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03.17 15:59
  • 호수 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원내생 되길” 격려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 지난 32일 학부모 초청 간담회와 원내생 치과병원 등원식을 개최했다.

등원식은 본과 2학년까지 치과대학에서 이론 교육을 받던 학생들이 본과 3학년에 진급해 치과병원 내에서 임상교육을 받고 실제 환자를 진료하며 예비 치과의사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최병준 치의학과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등원식에는 김성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정종혁 치과대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 박기호 교정과장, 김덕수 보존과장, 노관태 보철과장, 최성철 소아치과장, 김규태 영상치의학과장, 신승일 치주과장과 본과 3~4학년 학생들이 참석했다.

등원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의무부총장이 축사를, 학장이 격려사를 전했으며 본과 4학년 지용선 대표가 환영사를, 본과 3학년 대표가 선언문을 낭독했다.

정종혁 학장은 진료실에서 하나라도 더 배우고 경험하려는 능동적인 자세로 생활하고, 지난 3년 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많았던 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언제든 이를 만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치대를 졸업하면 대부분 치과진료에 전념하는 임상의가 되겠지만 기초의학자나 의학행정가 등 다양한 진료가 있으므로 자신의 적성과 사회적 기여를 고려해 자신의 진로를 늘 염두에 두고 준비하는 원내생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