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장 선거 권긍록·김철환 ‘리매치’
치의학회장 선거 권긍록·김철환 ‘리매치’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3.03.14 09:55
  • 호수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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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정기총회서 결정 … 감사 김영수 후보 등록
(좌측부터) 기호1번 권긍록 후보, 기호2번 김철환 후보

오는 317일 대한치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치러지는 제8대 치의학회장 선거에 권긍록(경희치대) 교수와 김철환(단국치대) 교수가 입후보했다.

두 후보는 지난 7대 치의학회장 선거에서도 경선을 치른 전적이 있는데, 올해 선거 결과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호 1번 권긍록 후보는 1987년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15대 경희치대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희치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장, 대한스포츠치의학회장, 대한치과보철학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장, 공직지부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호 2번 김철환 후보는 1988년 경북치대를 졸업하고, 현재 단국치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단국치대병원장, 치협 학술수련고시이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이사 등을 지냈다.

김 후보는 현재 치의학회장과 치협 제32대 집행부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감사 후보로는 김영수(고대구로병원 치과) 교수가 단독으로 등록했다.

김영수 감사 후보는 1983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치의학회 감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평가위원회 비상근평가위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의료기술재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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