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박태근 회장 연임 성공 … 득표율 50.75%
치협, 박태근 회장 연임 성공 … 득표율 50.75%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03.10 08:30
  • 호수 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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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4번 김민겸 후보 152표차로 제쳐 … 총 투표율 65.85%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39일 열린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 결선투표에서 기호 2번 박태근 회장 후보와 강충규·이민정·이강운 부회장 후보가 기호 4번 김민겸 회장 후보와 정영복·최유성·문철 부회장 후보를 152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번 결선투표는 전체 유권자 15,326명 중 10,102명이 투표에 참여해 65.85%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중 박태근 후보는 5,127(50.75%), 김민겸 후보는 4,975(49.25%)를 얻었다.

강충규 부회장 당선자는 이 자리에 같이 있어야 할 박태근 회장은 7일째 단식을 하고 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당사 앞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 규탄 집회에 참석 후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회원들에게 감사하다. 협회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민정 부회장 당선자는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내일의 치과계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훈 부회장 당선자는 열심히 일하라는 회원들의 선택에 회무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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