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인생 시작 응원 메시지 전해
올 2월 말 9명의 교수가 정든 교정을 떠나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최근 37개 전문분과학회로부터 올해 2월 정년(명예) 퇴임 교수를 회신 받은 결과 △가톨릭대 의과대학 국윤아 교수 △경북치대 김성교 교수 △경북치대 신홍인 교수 △연세치대 문익상 교수 △전남대치전원 박병주 교수 △서울대치전원 백승호 교수 △서울대치전원 조병훈 교수 △서울대치전원 한중석 교수 △단국치대 이종헌 교수가 퇴임한다.
이들은 수십 년 간 각 치의학 전문분야에서 진료, 연구, 후학양성 등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치의학계 정년퇴임 교수들이다.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치의학 발전을 위해 교수라는 직업을 평생의 업으로 교수님들의 정념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치의학계의 발전을 위해 시대를 뛰어넘는 지성과 에너지로 이 시대를 더욱 밝혀줄 것을 기대한다”며 제2의 인생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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