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기, 신임회장에 송영주 후보 당선
서치기, 신임회장에 송영주 후보 당선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01.28 19:59
  • 호수 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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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업권 보호에 최선 … 살맛나는 기공계 만들겠다”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신임회장에 기호 2번 송영주 후보가 당선됐다.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는 지난 128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58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결선 투표 끝에 송영주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기호 1번 오삼남, 기호 2번 송영주, 기호 3번 유광식 등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결선 투표에서 당락이 갈렸다.

1차 투표에서 오삼남 후보가 55(36.4%), 송영주 후보가 63(41.7%), 유광식 후보가 33(21.9%)를 얻어 오삼남·송영주 후보가 결선에 올랐다.

이어진 결선 투표에서는 송영주 후보가 72(51.1%)를 얻으며, 69(48.9%)를 얻은 오삼남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송영주 후보는 당선 직후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회원들의 업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회원들이 원하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살맛나는 치과기공계를 만들어 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선의의 경쟁을 치른 오삼남 후보과 유광식 후보도 고생했고, 감사하다며 상대 후보에 대한 격려도 덧붙였다.

한편 선거에 앞서 진행된 2022년 회무·결산보고와 감사보고, 2023년 예산안 등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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