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영자회, 김용태 회장 신임회장 선출
대한경영자회, 김용태 회장 신임회장 선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01.20 17:47
  • 호수 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과기공료 현실화와 치과기공소 업권 보호에 최선”

대한치과기공소경영자회가 지난 11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용태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김용태 신임회장은 먼저 “3만 치과기공사 및 2,700여 개 치과기공소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치과기공료 현실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치과보철보험의 기공원가 보장을 위해 투쟁하고 대한치과의사협와 물가상승률에 따른 치과기공료 인상을 협의해 나가겠다면서 현재 치과기공소가 통계청 한국표준산업분류에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에 포함된 것을 별도 코드 분리를 위해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함께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치과기공소 업권 보호를 위해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치과의사의 치과기공소 개설의 불합리성에 대한 방안을 찾고 법률개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치과기공물 제작은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시설기준을 갖춘 치과기공소에서만 제작이 가능하다. 치과기공실의 타병원 치과기공물 제작은 불법이다. 치과 내 기공실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신임회장은 의료기기업체의 식약처 허가사항으로 치과기공사 업무범위 침범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신임의장으로 고훈 회원, 신임부의장에는 김진남 회원이 선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