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연송학술재단, 후학 양성 위한 선순환 활동 다짐
신흥연송학술재단, 후학 양성 위한 선순환 활동 다짐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3.01.19 15:30
  • 호수 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년하례회 열고 재단 비전 공유 … “새로운 사업 선보일 계획”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조규성)이 지난 112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이승종 초대 이사장과 조규성 현 이사장, 김종철 한국외국어대 재단 동원육영회 이사장, 김철환 대한치의학회장, 정종혁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권호범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 이용익 신흥 대표 치과계 및 치과산업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신흥연송학술재단의 비전을 공유했다.

조규성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350억 원 규모의 자산을 가질 수 있던 것은 신흥 이용익 대표의 결단 덕분이라며 깨끗하고 권위 있는 재단으로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 이사장은 재단이 현재 준비 중인 새로운 사업을 2024년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기대를 덧붙였다.

정종혁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이사장은 사회적 나눔에 큰 뜻이 있던 연송 이영규 회장의 의지를 이어받은 초대 이승종 이사장과 조규성 이사장, 신흥 이용익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고 연송장학금 규모가 지난해 기준 36,000만 원으로 누적액이 30억 원이 넘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라며 연송장학금은 치과계에 큰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사무국 관계자는 대한민국 치과계 유일한 공익 재단이라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장학생 선발과 연구자 지원 활동을 넘어 후학 양성으로 선순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흥연송학술재단은 대한민국 치과계 유일의 공익법인 재단으로, 치과계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치과대학 후학 양성을 위한 연송장학금 후원 등으로 치과계 상생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신흥연송학술재단 사무국이 사업 경과를 보고한 바에 따르면 오는 3월 열리는 제19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부터 상금이 기존 6,000만 원에서 3,000만 원 인상된 9,000만원이 지급된다. 19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은 31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