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부터 최고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주)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월 2일 보다 심미적이고 유지보수에 용이한 신제품 ‘2-Channel Abutment’를 출시했다
디오는 ‘ECO Abutment’에 이어 차별화된 Abutment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YESDEX 2022에서 사전 공개한 ‘2-Channel Abutment’는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디오 관계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개원가에서는 임플란트 보철의 유지보수 편의성을 위해 Screw-retained type Abutment를 선호한다. 하지만 Screw hole이 육안으로 보여 비심미적이고 교두부에 Screw hole 생성시 Chipping이 되는 단점이 있다.
디오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임플란트 식립 방향과 관계없이 원하는 부위에 Screw Hole을 생성해 심미적이면서도 유지 보수가 용이한 ‘2-Channel Abutment’를 개발했다는 것.
‘2-Channel Abutment’는 Straight 형상과 Angled 형상의 2가지 Type으로 구성, 제공되는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25° 한도 내에서 원하는 위치에 Screw hole을 가진 보철물 디자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치부 시술 시 설측면에 Screw hole을 생성해 심미적이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보철 시술이 가능하며, 구치부 시술 시 협측면으로 Screw hole이 생긴 경우 Screw hole을 비기능 교두부로 이동시켜 Crown Chipping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Torx 구조로 돼 있는 전용 Screw 및 Driver로 25°에서도 최대 35Ncm까지 안정적인 Torque 전달이 가능하며, 권장 Torque 초과 시 체결부가 아닌 파절부가 먼저 파절돼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박상오(디오 기술연구소) 이사는 “‘2-Channel Abutment’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니즈가 반영된 심미성과 안전성, 유지보수의 용이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