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측교정 A to Z … 임상 자신감이 쑥쑥
설측교정 A to Z … 임상 자신감이 쑥쑥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12.08 16:14
  • 호수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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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치과의사회, 제15회 설측교정 연수회 6회차 과정 성황리에 마무리

Single Slot을 이용한 설측교정치료의 이해를 높이고, 교정임상의 자신감을 북돋운 장이 성황리에 끝났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노상호, 이하 KALO)는 지난 1122일 총 여섯 차례에 걸친 15회 설측교정 연수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913일 개강한 이번 설측교정 연수회는 Single-Slot Lingual Bracket System을 집중적으로 다룬 테마로, 2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연수회로 치러져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KALO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교정과 전문의 선생님들의 등록과 호응이 뜨거웠다면서 16명의 연수생이 등록해 단 한 분의 낙오자 없이 연수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서도 설측교정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연자들이 총출동해 연수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임중기(압구정 연치과) 원장과 최윤정(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의 강연으로 막을 올리고, 박선규(프라임S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이 실습 지도 및 케이스 리뷰를 진행했다.

2회차에서는 노상호 회장과 이장열(스마일어게인치과) 원장, 박선규 원장이 강의하고, 이유선(청담i치과) 원장이 실습 지도와 케이스 리뷰를 진행했다.

이어 3회차에서는 이장열(스마일어게인치과교정과) 원장과 김윤지(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 교수, 안장훈(강남성심병원 치과교정과) 교수가 강의를, 여병영(강남루덴치과교정과) 원장이 실습 지도와 케이스 리뷰를 맡았다.

4, 5회차에서는 이기준(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가 강연하고, 정민(스마일민교정치과) 원장과 장지성(연세하우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이 실습지도와 함께 케이스 리뷰를 진행했다.

마지막 6회차에서는 배기선(선부부치과교정과치과) 원장과 류세홍(가지런e류 치과교정과치과) 원장, 허정민(허정민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이 강의하고, 이정엽(오리엔탈치과) 원장이 실습지도와 케이스 리뷰를 이끌었다.

아울러 KALO6회차 연수회를 모두 마무리한 후, 연수생의 수료식 및 준회원 입회식을 진행됐다.

수료식의 연장선으로 임원진과 연수생들의 만찬 자리가 마련돼 화합을 도모했다.

연수생들은 설측교정에 관심이 있었지만 막연하고 두려웠는데 연수회를 이수한 후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교정치료의 전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어, 3개월에 걸친 주말 강행군이 아깝지 않을 만큼 많은 것을 얻은 만족스러운 강의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내년 설측교정연수회는 Multi-Slot Lingual Bracket System을 다룬 커리큘럼으로 20239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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