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회원 제안 공모 최우수 ‘고수연 회원’
치위협, 회원 제안 공모 최우수 ‘고수연 회원’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2.12.01 17:43
  • 호수 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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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증대방안 ‘눈길’ …  총 28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실천을 위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진행한 회원 제안 공모가 지난 1121일 최종 수상 제안을 선정하고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치위협 19대 집행부에서 처음 진행된 회원 제안 공모는 회원들이 직접 치위협의 다양한 분야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적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통해 우수 제안들은 회무에 반영하고 회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921일부터 1020일까지 한 달간 제안 공모가 이뤄졌고, 28건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전해졌다.

이후 치위협은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위해 시도회장, 일반회원 등을 포함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제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창의성과 경제성, 능률성, 실용성 등 각 항목에 따른 심사 점수를 총합한 결과 최우수 제안자로는 고수연(대구경북회) 회원이 선정됐다.

고수연 회원은 치위협 정회원 증대를 대주제로 기업체 등과의 협업을 통한 실질 혜택 증진, 취업박람회, 온라인 상담소 개설 등의 아이디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박종숙(인천광역시회) 회원의 년차별 차등 회비 개선, 홈페이지 회원 등급제 운영 등, 장려상은 류은진(부산광역시회) 회원의 보험청구 프로그램을 통한 보수교육 및 면허신고 노출효과 증진 방안이 수상했다.

치위협 관계자는 회원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안은 실제 회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가적으로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주관한 김영임 재무이사는 재무위원회는 회원 제안 제도 공모결과를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회원 여러분의 제안을 청취했으며, 앞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2023년에도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치위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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