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치과위생사 역량 강화 박차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11월 18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 이하 MeDiF)과 공동 주관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1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디지털 덴티스트리 1차 교육은 11월 초 치위협과 MeDiF간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 마련됐다.
양 측은 첨단 의료기기를 활용한 치과위생사 역량 강화와 관련 전문 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이 같은 교육을 추진했다.
성남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에서 진행된 1차 교육은 정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 강의로, 한승희(목동 서울탑치과) 팀장이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한 팀장은 이론과 시연, 실습 등의 순서로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론부터 실습까지 하루에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면서 “실제 치과가 아니면 쉽게 사용하기 어려운 최신 장비와 실습환경을 경험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한편 디지털 덴티스트리 2차 교육은 12월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치위협은 오는 11월 25일부터 2차 교육 신청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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