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특집] 핵심만 콕콕 짚은 덴티움 … 개원 세미나 ‘왕좌’
[덴티움특집] 핵심만 콕콕 짚은 덴티움 … 개원 세미나 ‘왕좌’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11.24 14:10
  • 호수 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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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풀패키지 개원 세미나도 200여 치과의사 참여 속 흥행
연자들의 실질적인 경험담과 디테일한 노하우로 차별화

덴티움이 치과경영과 임상을 모두 아우른 개원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개원예정의 및 개원의 등 임상가들의 든든한 개원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덴티움은 지난 8월 제1차 개원 세미나 개원의 한 수 - 사활을 건 그들의 치열한 경쟁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지난 1119일 수원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16층 강당에서 한 자리에서 듣는 풀 패키지 개원 세미나를 개최해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임상·경영 풀패키지 강의

‘Back to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개원 세미나에도 약 200여 명의 개원의 및 봉직의가 참석해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지난 1차에서도 연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실질적인 팁을 가득 담은 강의로 호평을 얻은 덴티움의 개원 세미나는 이번에도 연자들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가 쏟아지는 장으로 열기를 더했다.

세미나에서는 박현식(하임치과) 원장과 박정현(보아치과) 원장, 김민정(브레인스펙) 대표와 이강희(연세검단치과) 원장, 장근영(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 원장이 개원 준비와 경영&마케팅 파트를 강의한 데 이어 원현두(웰치과) 원장과 김남구(웰치과 기공실) 실장이 임상 파트를, 변수환(한림대 성심병원) 교수가 디지털 파트를 맡아 강연했다.

 

구환 관리 중요성 강조

세미나의 좌장이자 첫 강의를 맡은 박현식 원장은 덴티움과 함께 걸어온 힘찬 개원 20을 주제로 덴티움의 Implantium으로부터 시작한 20년 간의 임플란트 증례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를 꾀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해온 하임치과의 비결을 전달했다.

박 원장은 치과의 운영은 환자가 주변 지인과 가족에게 우리 치과를 소개하기도 하면서 계속 내원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환자 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강의에 나선 박정현 원장은 신환 고객을 찐팬으로!’를 주제로 보아치과의 사례를 설명했다.

박 원장 역시 기존의 구환을 얼마나 유지하는가에 따라 개원의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며 환자 소개 및 관리 등의 중요성을 전달하면서 저가의 진료비나 마케팅으로 유입된 신환의 경우, 치과에 대한 신뢰를 궁극적으로 높이는 데 한계가 있어 리스크가 상당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김민정 대표는 효율적인 예약 관리 시스템으로 치과 매출 UP’직원 채용, 왜 우리 병원만 이렇게 이력서가 안들어올까?’를 주제로 치과의 예약 관리 시스템 점검 및 직원 채용의 노하우를 강의했다.

김 대표는 효과적인 예약을 위한 3가지 단계로 아침 미팅 정례화 진료행위시간 분석 및 추적·교육 시스템 구축을 강조하고, 치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진료행위 분석표 만드는 방법을 비롯해 치과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예약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한 강의에 큰 호응을 보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직원 구인과 관련해 감정노동, 임금, 복지 등 치과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전했다.

 

개원 체크리스트 대공개

뒤 이은 순서에서는 이강희 원장이 ‘2022REAL 개원 비용과 액션 플랜 공개!’를 주제로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원장은 지난 1차 세미나에서도 확장 이전을 진행 중인 뜨끈뜨끈한 경험담을 들려준 강의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 원장은 이번 강의에서 입지선정부터 자금 확보, 인테리어, 개설 신고, 인사 채용 등 성공 개원을 위한 개원절차를 9단계로 나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그는 개원에 필요한 건축용도 확인과 대출 상담,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해 정수시스템 및 기타 렌탈, 신고서류, 소방, 폐기물, 유니폼 제작 등 자칫 놓칠 수 있는 항목 등을 포함한 모든 체크리스트와 타임테이블을 공개해 신규 개원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줬다.

장근영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 프로세스의 혁신, just in Time!’을 주제로 강의했다.

장 원장 역시 지난 1차 세미나에서 서비스 경영과 치과진료를 접목한 강의 내용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2차 강의에서 그는 도요타의 생산방식 Toyota WayJust in Time 원칙을 치과에 접목한 사례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도요타 생산방식의 핵심은 낭비를 제거하는 공정희 흐름화 필요 수로 택트 결정 후공정 인수다. 이를 치과에 대입한 장 원장은 재료 회전율을 빠르게, 부속품 수를 줄여 재고를 최소화하고, 치료과정이 심플하면서 막힘없이 진행하는 플로우 구축의 사례를 설명했다. 아울러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다뤘다.

특히 임플란트 치료에 이를 적용해 수술을 가급적 One Stage Surgery로 마무리하고, 보철 부속품 수 최소화, 인상채득 과정 간편화하는 한편 Early Loading을 통한 Provisional 평가기간 충분히 갖는 등 술자와 환자의 편안함을 극대화한 프로세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덴티움 사옥 투어 및 저녁식사 후 이어진 강의에서는 원현두 원장이 임상에서 구현하는 Minimalism 치료를 주제로 덴티움의 bright Implant 등의 증례를 발표하고, 김남구 실장이 Minimalism 보철기공의 노하우를 강의했다.

마지막 순서에는 변수환 교수가 ‘Smart 진료, Smart 치과를 주제로 디지털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례를 전달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봉직의는 개원을 준비 중이어서 신청했는데, 매우 현실적인 내용들의 강의들이 진행돼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실제 피부에 와닿는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기회여서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참석자도 치과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인가 고민할 수 있는 내용들이어서 좋았다고 호평했다.

한편 덴티움은 오는 1217일 덴티움 광교 지식산업센터에서 ‘Christmas of GBR Seminar’를 열고 GBRRidge Management의 특급 노하우를 공유하며, 내년 1월에 ‘Narrow but Strong Seminar’, 2월에 22Practical Seminar - 극한실습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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