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편협, 학술지 발전 위한 의견 및 정보 공유
치편협, 학술지 발전 위한 의견 및 정보 공유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2.11.22 09:00
  • 호수 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정기세미나 및 간담회 … 개선방안 논의

대한치의학회 산하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위원장 이기준, 이하 치편협)가 지난 1112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2022년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정한성(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교수는 ‘High impact 저널, 무엇이 다른가?’를 연제로 연구자들의 관심 지표인 High impact 저널의 의미와 해당 논문을 게재하기 위한 게재 전략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어 오재령(고려대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교수는 ‘Paraphrasingplagiarism 표절 구분을 연제로 논문작성에 있어 연구자들이 알아야 하는 글쓰기 방법 중 하나인 Paraphrasing의 정의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신다울(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팀장이 우리나라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연제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시작하게 된 배경부터 데이터 구축 프로세스, 세부절차, 방법,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세미나 이후 치편협 관계자들이 모인 간담회 자리에서는 향후 치의학 학술지 발전을 위해 추진해야 하는 사안과 치편협 소속의 각 학회 학술지 편집인들의 의견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철환(대한치의학회) 회장은 학술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이기준 위원장을 비롯한 치편협 관계자들과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치의학 학술지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함께 교류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기준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이 교류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모여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게돼 감사하다앞으로도 학술지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