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치위생학과, 재능기부로 지역주민 구강관리에 앞장
건양대 치위생학과, 재능기부로 지역주민 구강관리에 앞장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11.18 11:13
  • 호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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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 어울림한마당 참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치위생학과가 지난 112일 오전 11시 대전시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 어울림한마당행사에 참가해 O, X 퀴즈를 열고, 지역주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법을 흥미롭게 교육, 홍보했다.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 어울림한마당은 건양대와 대전과학기술대목원대배재대 등 대전시 서구 관내 4개 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이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 및 소통을 활성화하고,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건양대 치위생학과 3학년 홍지연 학생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참여한 대면행사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기쁘다면서 구강보건교육학 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올바른 구강용품 사용법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대전시 서구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 자문위원으로서 이번 건양대 치위생학과 부스를 기획한 오상환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 내용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이웃 대학생들과 함께 봉사하며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 펼쳐져 매우 보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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