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지난 11월 12~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YESDEX 2022’에서 임플란트 라이브 강연을 이어가며 임플란트 중심 회사로 변모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이버메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덴탈빈의 주요 연자들과의 협약을 통해 △어서와 사이버메드는 처음이지?(조용석·김세웅 원장) △사이버메드 임플란트, 범용성의 확장 가능성(전인성 원장) △코어원 임플란트 시스템을 이용한 한계 극복 증례 Part 1 & 2(김용진 원장) △Clinical Effectiveness of Intraoral Scanner & Printer(나기원 원장) △상악 전치부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과 Immediate Provisional Restoration 그리고 최종 보철물 제작 시의 연결 방식 선택(조용석·김세웅 원장) 등의 VOD 강연을 이틀간 방영하며 사이버메드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토요일 오후 3시에 펼쳐진 라이브 토크 세션에서는 조용석 원장이 이원 생중계를 통해 ‘상악동 골증강 수술 도구의 발전과 후회 없는 선택’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 원장은 참관객들과 쌍방향 소통을 통해 사이너스에서 챙겨야 할 임상 팁과 코어 사이너스 키트를 소개했다.
아울러 사이버메드는 부스에서 ‘OnDemand 3D 소프트웨어’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3D Printer존에서는 실체 출력을 진행해 10분에 최대 70개까지 출력하는 성능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토요일 오후 T강연장에서 서울시치과기공사회 부회장이자 사이버메드 자문을 맡고 있는 배은정 박사가 ‘치과 3D 프린팅의 다양한 평가 분석’을 주제로 강연했다.
배 박사는 강연에서 3D 프린팅 정밀도 분석 방안과 결과를 보여주고, 3D 프린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현재 OnDemand 4K Printer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사이버메드는 AI 가이드 완성과 4K 프린터를 연계해 실질적인 워크플로우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버메드 부산지역 본부장은 “이번 YESDEX 2022에서는 사이버메드가 유명 연자와 임상증례를 포함하는 강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참관객들이 좋은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사이버메드는 믿을 수 있는 임플란트 회사로 성장해 고객들에게 보답하고, 이후 덴탈빈 블랙코스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임플란트 임상교육이 필요한 고객을 직접 만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역의 덴탈빈 블랙코스는 내년 3월 4일부터 부산치과의사신협 3층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