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백 원장, 단 하루에 마스터하는 ‘근관치료’
최성백 원장, 단 하루에 마스터하는 ‘근관치료’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11.18 10:29
  • 호수 20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4일 원데이 엔도 세미나 … 주제 ‘Endodontics A to Z’

개원의들의 근관치료 멘토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이 근관치료의 핵심 노하우를 단 하루에 총정리하는 장을 마련한다. 3년만에 열리는 원데이 세미나에 많은 개원의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성백 원장은 오는 124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1 Day Endo 세미나를 열고, 근관치료 임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 원장은 지난 2016년과 2019년에도 원데이 엔도 세미나를 열어 매 회 약 400여 명의 개원의들과 함께 근관치료의 노하우를 나눈 바 있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원데이 세미나는 ‘Endodontics A to Z’를 주제로 근관치료의 전과정을 살펴본다.

먼저 오전에는 Access Opening & Ofirice Detection, Direct Access, Canal Scouting, Working Length, Glide-path, Continuous Rotation Ni-Ti Shaping 등을 PPT와 동영상으로 살펴본다.

이어 오후에는 더욱 세분화된 치료 과정을 다룬다.

Reciprocation Ni-Ti Shaping, File Separation, Apical Width(MAF), Canal Irrigation, Intracanal Medication, MTA, Sealer-based ‘Single Cone’ Technique을 오후 강의에서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Continuous Wave Compaction, Master Cone Fit의 이해 등 엔도의 전과정을 심화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세션에서 최 원장은 한 환자를 대상으로 Access Opening부터 Canal Filling까지 실시한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며 자신의 술식과 사용한 기구들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현장질문이 다소 껄끄러운 참가자들을 위해 강의 Q&A도 카카오톡으로 진행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질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번 원데이 세미나에서는 핫한근관치료 재료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강연장 밖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Ni-Ti FileMTA Sealer, Irrigation과 관련한 업체들이 총출동한다. 오스템임플란트, 자이스, 메타바이오메드, 신원덴탈, 이피덴트, 셀렉트디, 덴츠플라이시로나, 마루치 등 20여 곳 가까운 업체들이 부스에 참여해 주목 받는 제품들을 소개하고, 제품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등록마감은 오는 1130일까지며, 사전등록비는 6만 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크리애드(010-6212-3363)로 하면 된다.

 

 

[인터뷰] 파스텔치과 최성백 원장

엔도 마실 나온 듯 함께 편하게 이야기 나눠요

많은 임상가들과 즐겁게 근관치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엔도 마실을 나와 편하게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올 연말 개원의들을 위한 원데이 세미나를 준비한 최성백 원장은 임상가들이 근관치료 임상을 한 번쯤 정리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2016년과 2019년에 이어 3년 만에 제3회 세미나를 여는 최 원장은 지난 3년 동안 술식과 재료가 얼마나 업그레이드 됐는지 살펴보고, 아는 듯 했지만 막상 잘 떠오르지 않던 근관치료 전반의 내용을 다룰 계획이라며 하루를 투자해 참석한 개원의들이 근관치료 임상을 훑어보며 정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특히 임상에서 직접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이론을 더욱 충실하게 준비했다면서 실제 진료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인 강연자의 원데이 세미나는 한 임상가의 관점과 방법을 일관성 있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근관치료에 궁금한 점이 많았던 동료 임상가들을 위해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편하게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밀 예정인만큼 엔도 마실 나오는 기분으로 편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개원의 2022-11-25 08:07:37
등록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