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학회, 전공의 대상 임플란트 치료 술식 교육
보철학회, 전공의 대상 임플란트 치료 술식 교육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2.11.07 09:00
  • 호수 1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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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악에 걸친 고난이도의 보철치료’ 등 강의와 핸즈온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 이하 보철학회)는 지난 115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3년차 치과보철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전악에 걸친 고난이도의 보철치료 및 임플란트 치료 술식프로그램의 교육을 실시했다.

실제 교육에 앞서 1015일에는 표준화된 내용을 교육하기 위해 교육전공의들이 참석하는 연찬회를 개최해 각 교육기간의 의견이 포함되도록 교육지도의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을 위한 5시간 분량의 사전교육영상이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제공했다.

실제 교육에서는 3년차 전공의 58명을 3개 조로 나눠 3개의 세션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자로는 서재민(전북치대) 교수, 오경철(연세치대) 교수, 송주헌(조선치대) 교수, 박지만(서울치대) 교수, 이두형(경북치대) 교수, 김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 박정철(연세굿데이치과) 원장, 조인우(단국치대) 교수가 나서 강의와 핸즈온 등을 진행했다.

심준성 회장은 이번 임플란트 관련 교육을 통해 각 수련 기관별로 다른 임플란트 교육과정을 표준화해 전악에 걸친 고난이도의 보철치료와 임플란트의 보철은 물론 진단과 수술 술식에 대해 이해를 높여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육에 참여한 3년차 전공의들을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철학회에서는 연차별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보철학회에서는 지난 8월 표준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2년차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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