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큐라 시스템’ 론칭 세미나 … 직접 사용 후기 소개
오는 11월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양악수술 3차원 설계도 오페큐라 프로그램 론칭 세미나가 개최된다.
디지털 양악수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오페큐라 시스템’은 유상진(포스유치과) 원장과 전주홍(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트루엠㈜이 공동 개발했다.
오페큐라 시스템은 턱교정수술을 3차원적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완벽하게 재현한 직관적인 프로그램으로, 술자의 사용자의 입장과 경험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턱교정수술 입문자도 쉽게 다룰 수 있다.
이날 세미나는 오페큐라 양악수술 프로그램의 소개 후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접 사용해 온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 시간에는 전주홍 교수의 ‘3D Virtual Planning의 적응증과 임상적용’ 강연과 송승일(아주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안면비대칭 환자에서의 Opecura system의 적용사례’ 강연에 이어 유상진 원장의 ‘즐거운 양악수술을 위한 쉽고 빠른 오페큐라 시스템 사용법’ 강연 등이 진행된다.
유상진 원장은 “오페큐라 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판으로 양악수술 등의 턱교정수술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상 교육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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