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입후보 당선 … “회원들 고충 해결” 강조
내년 3월부터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인천지부)를 이끌 제17대 회장에 강정호 후보가 당선됐다.
인천지부 관계자는 “지난 10월 14일 후보등록 마감일까지 강정호 후보가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쳐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
강정호 당선인의 주요공약은 △초저수가 덤핑광고 근절을 위해 유관단체와 협력해 적극 대처 △복잡해지는 행정업무에 대한 통합안내 서비스 마련 △비급여 자료 정보에 대한 상업적 이용 방지를 위해 적극 대처 △학술대회를 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 △인천 출신 치과위생사의 유입과 간호학원을 통한 간호조무사의 유입을 활성화 해 구인난 해결 △회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직접 소통 앱 마련 등이다.
강정호 당선인은 “인천지부는 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단체”라면서 “회원들의 고충과 현안을 같이 고민하며 필요하면 유관단체와 협력해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정호 당선인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천지부 후생이사와 총무이사를 역임, 현재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회장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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