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 ‘사회소통기금 마련 골프대회’
경북지부, ‘사회소통기금 마련 골프대회’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10.31 11:30
  • 호수 1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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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우승 포항 분회 … 따뜻한 사회 만들기 일조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이하 경북지부)는 지난 1030일 청도 그레이스 C.C에서 사회소통기금 마련 제14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지부 회원과 내빈 13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박태근(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이재목(경북치대) 학장, 영남 5개지부 임원 및 경북지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지부 임원 등 많은 내빈들이 함께했다.

1부 행사에서는 선수조와 친선조로 나누어 3개 코스에서 골프 경기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과 각종 지원금 전달식, 고액 기부자 기념촬영,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특히 내빈으로 참석한 박태근 회장은 축사와 함께 태풍 피해를 입었던 경주, 포항 분회를 돕기 위한 지원금을 경북지부로 전달했다.

전용현 회장은 휴일을 마다하고 사회소통기금 마련 골프 대회에 기꺼이 참석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내빈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데 일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프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포항 분회가 차지했다.

경북지부 관계자는 이번 골프대회까지 조성된 사회소통기금은 약 4,700만 원이라며 “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은 지정기부금 단체이기에 성금을 낸 이들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창립된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은 이재민 의료봉사, 보육원 의료봉사, 치과대학생 장학사업, 캄보디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모은 기금과 상시 모금 중인 기부금을 활용해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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