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denall.com)에서 스포츠치의학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덴올은 11월 2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임상강연을 방송한다.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8시에 방영하는 라이브 강연으로, 임상 및 경영, 교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이며 매 회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대한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등 치과계 주요 학회들과 협업해 양질의 임상강연을 새롭게 선보인 데 이어 11월과 12월에는 ‘건강한 삶과 스포츠치의학의 만남’을 주제로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의 색다른 강연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덴올을 통해 치과계 학회들이 준비한 우수한 임상 강연을 시‧공간 제약 없이 더욱 많은 시청자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시청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 마지막 강의로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의 임상 강연을 두 달 간 라이브로 방영한다”고 설명했다.
강의는 △스포츠치의학의 소개 △스포츠치의학에서 치과의사의 역할 △도핑과 치과용 약물 △외상치아의 관리(유치) △외상치아의 관리(영구치) △뇌진탕에 대한 관리와 대응 △안면골절환자의 응급처치 △안면부 연조직 외상열상의 응급처치 △마우스 가드의 역할과 기능 △마우스가드 제작 Ⅰ △디지털을 이용한 마우스가드 제작 △교합이 신체 기능에 미치는 영향 △턱관절 장애의 치료를 위한 진단과 치료 △국가대표 선수촌 팀닥터 되기 등 14개로 구성된다.
쟁쟁한 연자 구성도 강의의 기대를 높인다.
첫 강의를 맡은 스포츠치의학회 회장 전명섭(예쁜얼굴치과) 원장을 비롯해 이의석(고대구로병원) 교수, 양인석(수지서울치과) 원장, 최성철(경희치대 소아치과학교실) 교수, 최용훈(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도승진(누가치과) 등 14명이 연자로 출격한다.
이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강의 중 Q&A를 진행하고,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질문을 올린 시청자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전명섭 원장은 “덴올을 통해 스포츠치의학회의 다양한 강의를 선보일 수 있어 연자로서도 기대된다”면서 “국내 치과계를 대표하는 여러 임상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시청하고, 스포츠치의학 관련 유용한 팁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