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학회, 스타 연자들의 위기극복 해법에 ‘귀 쫑긋’
이식학회, 스타 연자들의 위기극복 해법에 ‘귀 쫑긋’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11.03 13:28
  • 호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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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 학술대회 마무리 … 명료한 개념 정리로 호평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 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1023일 고려대 유광사홀에서 2022년 추계학술대회(대회장 박원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식학회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 날씨의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치과의사와 협력 업체 부스들이 참여했다면서 국내 최장수 임플란트 인준학회답게 뜨거운 현장 열기 속에 알찬 학술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타 연자에게 듣는다: 임상위기를 극복할 핵심기법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학회 및 세미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8명의 스타 임상가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치료의 전 과정에서 경험하는 난제와 해법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임플란트 주위 치주질환 관리와 디지털 영역의 현주소, 전치부 임플란트 교합과 심미의 명료한 개념을 정리하고, 임플란트 치료에 수반되는 측두하악관절의 반응과 현상 등을 다룬 강연들에 호평이 쏟아졌다.

임플란트 치료 각 과정의 원리와 문제점, 해결책을 종합적으로 다룬 강연에 학술대회는 시종일관 높은 집중도를 유지하며 진행됐다.

이식학회 관계자는 “46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학회로서 학술대회를 통해 이제 진료의 일상이 된 임플란트의 기초와 임상의 주요 내용을 새로운 주제와 방식으로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일시적인 유행이나 상업적 요인을 거르고 검증된 내용을 온전히 전달하겠다는 책임감으로 매년 봄, 가을의 학술대회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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