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학회, 11월 10일까지 인증평가 참가 병원 모집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가 감염관리 우수치과 인증평가에 참여할 치과의료기관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치과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감염관리 우수치과 인증평가는 환자 안전과 치과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대한치과감염학회가 추진해온 사업이다.
감염학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로 인준받은 후 감염관리우수치과인증위원회를 발족해 인증제 시행에 관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왔으며, 올해 상반기에 시범사업을 통해 13개 치과병‧의원의 인증을 완료한 바 있다.
인증평가는 대한치과감염학회와 치협, 정부, 외국 가이드라인 등을 한국 실정에 맞게 구성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수관 및 표면, 기구 관리, 손씻기, 소독기 전체 구비완료 여부, 직원 교육, 담당자 유무 등 감염관리와 관련한 모든 항목을 포함하고 있으며 시범사업을 통해 평가항목 및 기준 등을 점검하고, 1차 본사업에 돌입한다.
감염관리학회 관계자는 “감염관리 우수치과 인증평가에 참여하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감염예방관리를 위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며 일선 치과병‧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감염학회 사무국(010-5385-72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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