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디지털 기공’ 핸즈온으로 알차게 배웠다
오스템, ‘디지털 기공’ 핸즈온으로 알차게 배웠다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10.21 16:22
  • 호수 1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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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론칭 ‘디지털 기공 세미나’ 성료 … 국비지원 코스로 마련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지난 1015치과기공사를 위한 디지털 기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오스템이 공동 주최한 치과기공사를 위한 국비 지원 세미나로, 108일과 9, 15일 총 3회에 걸쳐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연자로 나선 백장미(이미지치과) 기공실장은 세 차례 세미나 동안 디지털 기공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첫날에는 스캔 데이터 분석과 Crown Design/Interface 설정, 임시치아 디자인 방법을 다루고, 둘째 날에는 Implant Crown Design, 빠른 작업을 위한 디자인 재사용, 모델 프리를 위한 IOS 지식, 모델 프리를 위한 가공지식 등의 노하우를 전수해 CAD SW와 디지털 기공 과련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셋째 날에는 Implant Studio Planning, 3D Printing의 이해와 출력을 강의하고, 핸즈온을 펼쳤다. Crown and Abutment DesignImplant Studio Guide Design, 3D Printing/Slicing, Meshmixer Design 등을 실습하며 술기 능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한 수강생은 스캔파일 분석부터 가이드, Full Mouth 제작 등 SW 활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장비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3Shape Dental System, Implant Studio, TRIOS를 활용한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오스템이 치과기공사를 위해 신규 론칭한 맞춤형 세미나로 국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치과기공사들이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치과기공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1119일 열리는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콘테스트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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