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치과그룹 김태훈 신임회장 취임
모아치과그룹 김태훈 신임회장 취임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10.13 09:05
  • 호수 1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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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통해 “선한 영향력 기여하는 네트워크” 강조

모아치과그룹 신임회장에 김태훈(국제모아치과) 원장이 취임했다.

김태훈 신임회장은 지난 9~10일 전주 라마다호텔 및 샹그릴라C.C에서 열린 ‘2020 모아치과그룹 골든옥토버에서 공식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모아치과가 원칙을 지키는 치과, 안심이 되는 치과이길 바란다면서 모아치과 동료 원장들과 젊은 원장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네트워크가 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필요할 때 함께하는 활동,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 작고 사소한 것도 언제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네트워크로 기능할 것이라면서 회원 치과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회원 방문과 현황 보고를 정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신임회장은 최근 모아치과가 진행해온 디딤돌 프로그램의 경과를 소개하며 의의를 강조했다.

디딤돌 프로그램은 이제 막 개원하거나 개원을 준비 중인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실전 임상과 치과경영을 교육하고, 선배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교류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시니어 치과의사들과 예비 개원의들을 이으며, 위험을 최소화한 개원과 성공적인 은퇴를 함께 이뤄내고 있는 모아의 선도적인 프로젝트다.

김 신임회장은 모아치과그룹 디딤돌 프로젝트에 참석한 젊은 원장들을 소개하며, 치과계 경쟁 환경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기여하는 네트워크를 다짐했다.

김 신임회장은 전남치대를 졸업하고, 동료 원장들과 함께 모아치과네트워크를 창립했으며, 현재 주식회사 엠디 이노베이션과 국제모아치과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임기를 마친 고영한 전임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몇 년 만에 열린 골든옥토버를 통해 회원들을 만나 반갑다면서 새로 취임하는 김태훈 신임회장은 창립부터 현재까지 가장 오랜 시간 모아치과를 위해 애써온 사람 중 한 사람이라며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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