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치대, 리서치 데이 및 아원제 성황리에 마쳐
전북치대, 리서치 데이 및 아원제 성황리에 마쳐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10.13 11:04
  • 호수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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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쌓은 연구 역량과 매력 발산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서봉직)이 지난 930일 치과대학 양이재에서 리서치 데이와 아원제를 열고, 학생들의 연구 역량과 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올해 13회째 열린 리서치 데이는 매년 교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포스터 전시로, 치의학 연구 최신 지견의 이해를 높이고 교내 구성원들의 연구를 교류하는 장으로, 연구역량 강화 및 연구 분위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봉직 학장과 김경아 치과병원 진료처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리서치 데이에서는 포스터 발표와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김동엽(예방치과학교실) 교수와 민창기(영상치의학교실)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포스터 발표에서는 정주경(구강해부조직학교실) 대학원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리잘산토스(구강생리학교실)정우권(구강병리학교실) 대학원생과 송찬한상진(치의학과 3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마진(치과생체재료학교실)채건나(예방치의학교실) 대학원생, 이동현배지원전성현(치의학과 3학년)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리서치 데이 후에 열린 2022년도 아원제에서는 전북대 중앙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치대생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전북치대 관계자는 올해로 43주년을 맞은 아원제는 치대생들의 숨은 끼와 매력을 발산하는 장으로, 치과대학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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