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황윤숙 회장, 신동근 의원 면담
치위협 황윤숙 회장, 신동근 의원 면담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10.06 15:23
  • 호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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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대상 전문가 구강건강관리 사업 제안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이 지난 926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을 만나 치위생 현안을 비롯해 구강보건 정책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신동근 의원실에서 이뤄진 이 날 면담에는 치위협 측에서 황윤숙 회장과 박정란 부회장이 참석했다.

치과의사 출신의 신 의원은 제20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21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이다.

황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치위생계 현안을 공유하고, 고령화 사회의 노인구강보건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황 회장은 고령인구 증가로 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도 늘어나고, 전문가를 통한 구강건강 관리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노인요양시설, 데이케어센터, 기타 요양시설 등 거동 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치위협이 이해관계나 업권 관련 사항이 아니라 사회공헌 사업을 제안해주신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재 시행 중인 치과주치의 사업도 초기에는 지역벌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법률에 근거한 사업까지 도달한 만큼 의미 있는 제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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