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내년 3월 제17회 DV Conference 개최를 앞두고, DV Conference 학술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2020년 샤인학술대회에서 명칭을 새롭게 변경한 DV Conference는 내년 3월 1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DV Conference 학술위원회는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를 비롯해 홍재현(연세이예쁜치과)‧이창훈(인터서울치과)‧설현우(가야치과병원)‧박준석(서울리더스치과)‧이경훈(바른스마일치과교정과치과)‧김정주(마이스터치과)‧정유진(서울ok치과 남양주점) 원장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최근 Opening Meeting에서 학술위원들은 DV Conference가 개원의들의 임상에서 나서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학술대회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번 학술대회 또한 풍성하고 깊이 있는 주제를 선정해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각오를 세웠다.

특히 학술위원들은 나날이 어려워지는 개원환경에서 개원의들의 진료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진료를 위한 실질적인 임상 팁을 공유하는 강연을 구상하며 의견을 나누고, 각 주제에 걸맞은 분야별 저명 연자 섭외를 추진키로 했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 16년간 쌓아온 DV Conference만의 노하우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내년에는 더욱 신선한 콘텐츠로 찾아가겠다”면서 “이번 DV Conference에 참여하는 모든 개원의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