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특집] 예비 치과인 초청 ‘지식 및 실무감각 함양 지원’
[오스템특집] 예비 치과인 초청 ‘지식 및 실무감각 함양 지원’
  • 덴탈iN
  • 승인 2022.10.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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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 학과 재학생 대상 본사 방문의 날 대대적 진행
(오른쪽 여섯번째부터)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 황충주 원장, 연세대 치과대학 허지선 교수, 최성환 교수.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치과대학임상치의학대학원, 치위생()과와 치기공과 등 유관 학과 전공생을 본사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스템은 기존에 진행하던 본사 및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에 오스템 제상품을 활용한 임상 실습 교육을 추가한 방문의 날행사를 올해 4분기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지난달 23일에는 연세치대 지도교수와 재학생들이 오스템 본사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오스템의 교육시설에서 구강스캐너 ‘Trios’를 이용해 디지털 인상을 채득하는 실습을 진행하고, 치과 개원 프로세스 및 치과 인테리어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예비 치과의사로서 필요한 실무 지식을 익혔다.

행사에 참여한 안영석(연세치대 본4) 학생은 최신 구강스캐너 등 치과 기자재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고, 모델 치과를 둘러보면서 인테리어 등 향후 개원에 필요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윤서(4) 학생도 향후 치과의사가 됐을 때 오스템에서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아직 오스템 본사에 와보지 않은 동기들과 후배들에게 방문의 날행사 참여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방문의 날 행사에는 지난해 연세치대에서 정년 퇴임하고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황충주 원장이 후배이자, 제자인 재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황충주 원장은 디지털과 AI 시대에서 치과의사도 관련 산업과 기술을 공부하고, 디지털 장비 사용법을 익히며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최성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는 우리 학생들을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다음에는 더욱 많은 치과대학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문의 날 행사를 주관한 오스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 학과 재학생들을 초청해 다양한 실습 기회와 강의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예비 치과인에게 필요한 전공 지식과 실무 감각을 익히는 데 준비한 프로그램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치과대학 교수를 역임하신 원장님들과 치위생과, 치기공과, 의생명공학과 출신의 임직원이 당사에 다수 근무 중인 점을 활용해 진학 및 진로와 관련한 선후배 간 대화의 시간도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스템은 10월에도 4일 동국대 의생명공학과 지도교수와 재학생 30여 명을 시작으로, 가톨릭상지대, 춘해보건대, 삼육보건대 치위생과 학생들의 방문의 날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9월 23일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에서 연세치대 학생이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가이드에 따라 치아교정 브라켓의 클립을 개폐해보는 체험을 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3층에 위치한 교육연구원의 한 강의실에서 연세치대 재학생들이 핸즈온 실습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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