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 전해요”
인천지부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 전해요”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10.03 12:20
  • 호수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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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부평아트센터서 인치문화예술제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 이하 인천지부)가 오는 1019일 저녁 7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후원 및 봉사자를 위한 8회 인치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인치문화예술제는 부평구청과의 긴밀한 협조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행사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라온제나와 인천여성치과의사회 중창단 동호회 덴티스타 앙상블’, 인치색소폰동호회 리듬인 색소폰’, 인치밴드 동호회 밴드 After June’, 초대가수 동물원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재희 문화이사는 치과의사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면서 치과의사와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인천지부 이정우 회장은 인천지부가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를 시작한지 벌써 만20년이 지나고 있다면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산하 전국 18개 지부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인천지부만의 장애인 진료봉사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들의 노고, 그리고 봉사자의 진정어린 노력과 희생으로 가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이번 예술제는 장애인 치과진료봉사를 위한 후원금 마련과 봉사자들에게 기쁨을 주는 자리인 동시에 인천지부 회원들의 재능을 무대공연으로 승화하고 단합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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