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특집] 20년 이어온 치과계 미래 인재 양성 ‘한뜻’
[오스템 특집] 20년 이어온 치과계 미래 인재 양성 ‘한뜻’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09.22 14:51
  • 호수 1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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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황리에 … 최다 인원 참석하며 20년 역사 빛내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올해도 치과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오스템은 지난 917일 마곡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2022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150여 명의 전국 치과대학 및 임상치의학대학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스템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20년 간 전국 치과대학 및 임상치의학대학원에 장학금을 기부하며 치과의사 우수 인재 양성에 큰 힘을 보태왔다.

 

장학생 150명 참석한 축제

이날 수여식에는 최규옥 회장과 오스템 교육연구원 장영일 연구원장, 김영호(아주대임치원) 임치원장, 김원재(전남대치전원) 치전원장, 서봉직(전북치대) 학장, 김선종(이대임치원) 임치원장, 유용욱(원광치대) 학장, 이기준(연세치대) 학장을 비롯한 전국 치과대학 및 임상치의학대학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내외빈과 장학생 150명이 참석해 그간 열린 수여식 행사 중 가장 많은 참석자 수를 기록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스템 회사 소개 영상 상영과 최규옥 회장 인사말, 외빈 축사, 장학증서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최규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장학생과 은사님이 장학증서 수여식을 의미있게 생각하고,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치과계 구성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임플란트 판매수량 세계 1위를 넘어 매출액 세계 1위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최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학생들에게 치과의사 선배로서의 따뜻한 조언도 덧붙였다.

최 회장은 환자 진료에 정성을 다하고, 늘 공부하고 정진함으로써 실력을 갖춘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환자에게 성심을 다하고, 실력 있는 향기로운 치과의사로서 만족도 높은 치과의사 생활을 하며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축사에 나선 김영호 임치원장은 장학증서 수여식이 평생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전하고, “길거리에 스치는 사람 중에 특별한 사람으로, 다른 색깔로 특별히 빛나는 사람으로 성장하라고 덕담을 건넸다.

또한 김원재 학장도 열정과 비전을 가진 치과의사, 겸손함의 미덕을 알고 베풀 줄 아는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학장 및 임치원장과 학과장 등 참석 교수들이 직접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 관심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장학증서 수여 행사에 앞서 오스템 마곡 본사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치과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조성된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에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은 임플란트와 의료장비, 재료 및 의약품 등 치과진료에 필수적인 1만여 종의 제상품과 모델치과를 한눈에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예비 치과의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마곡 사옥은 임직원이 일하는 공간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치과계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 치과의사 역량개발 및 운영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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