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멈춘 일상, 미래를 준비하는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이 개최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가 ‘2022~23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 지원자를 모집한다.
총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11월 27일 최유성(단국치대) 교수의 ‘최소 침습적 치아 삭제법을 활용한 심미적인 부분 도재관 수복’ 강연을 시작으로, 23년 1월 15일에는 심지석(고대구로병원) 교수의 ‘임플란트 보철물 시스템에 따른 합병증 및 문제점 해결’ 강연과 이유승(서울치대) 교수의 ‘임플란트 합병증을 예방하는 보철 디자인’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2월 19일 홍성진(경희치대) ‘가상교합기 활용’ 강연과 이현종(연세치대) 교수의 ‘디지털 치의학 기본원리 이해하기’ 강연, 3월 19일 표세욱(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의 ‘연조직을 고려하는 임플란트 지대주의 선택 및 디자인’ 강연과 김소연(경북치대) 교수의 ‘임플란트 Fitness 와 Long span 임플란트 보철’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4월 16일에는 배아란(경희치대) 교수의 ‘Longevity & Reliability of Monolithic Zirconia’ 강연과 졸업식이 진행된다.
2019~20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을 졸업한 송원섭 선생은 “치주과 전문의로서 수술적인 부분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이후의 보철과 전반적인 계획 수립 시 늘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우수보철치과의사 과정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과정이었다”면서 “각 치과대학 교수님들의 체계적인 강의뿐만 아니라 개원가에 있는 원장님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치료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보철학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타 문의는 전화(02-569-16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