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인 전남대 70주년 맞아 발전기금 전해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조진형 병원장이 지난 7월 22일 모교 전남대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진형 병원장을 비롯해 정성택 전남대 총장, 김원재 전남대치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진형 치과병원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기부를 결심했다”면서 “대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택 총장은 “조진형 병원장은 항상 본인보다 학교를 먼저 생각하면서 동료와 후배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어 언제나 자랑스럽다”면서 “오늘의 기부는 병원장의 재능과 가치의 기부”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 병원장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115번째 회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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