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오스템 사옥서 … 디지털 실제 활용능력 제고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 이하 보철학회)가 오는 8월 20일 서울 오스템 AIC 교육연수원에서 2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구강스캔 스캔 전략 및 안면스캔 소개(이소현‧박지만 교수) △디지털 기반 고정성 보철 수복의 이해(윤형인‧이현종 교수) △디지털 기반 가철성 보철 수복의 이해(박찬‧이정진 교수) △임플란트 치료계획 및 가이드 디자인(김소연‧이기선 교수)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및 3D 프린팅의 원리(김종은‧홍성진 교수)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5개조로 나눠 각 교육실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수강한다.
보철학회는 교육 대상자들이 교육 프로그램 참석에 앞서 미리 이론을 학습하고 참가할 수 있도록 학회 유튜브 채널에 사전교육 영상을 공개했다.
보철학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보철학을 수련하는 전공의들이 배우고 있는 임상 및 기공 술식에 매칭되는 디지털 치료술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함께 경험하는 장”이라며 “교육 전 선행 학습을 위해 플레이리스트 형식의 교육 영상을 공개했다”며 참석자들의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보철학회는 2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을 앞두고, 지난 6월 각 교육기관의 의견을 포함하는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 바 있다.
연찬회에는 학회 고문 및 회장단, 상임이사, 교육지도의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전공의 디지털 교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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